2007년 1월 23일 화요일

구글 블로그에서 레이블마다 다른 Feed를 제공하는 방법

요약: 구글 블로그(New Blogger)에서는 레이블마다 Feed를 제공할 수 있다. 구글 블로그의 Feed에 관해 간단하게 살펴보고 레이블 별로 Feed를 제공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하나의 블로그에서 다루는 주제가 몇 가지 형태로 분류될 수 있는 것들이고, 서로 관심사가 다를 법한 주제라면 블로그 구독자들에게 관심있는 주제에만 Feed를 제공하는 것은 구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어느 한 분야에만 관심이 있는 구독자들은 전체 RSS를 받는 것보다는 관심분야의 RSS만 구독할 수 있다.

구글 블로그는 블로그의 피드를 ATOM과 RSS 형식으로 제공한다. 구글 블로그의 도움말에도 나와 있듯이 ATOM Feed와 RSS Feed 주소는 다음과 같다.
ATOM Feed: http://블로거주소.blogspot.com/feeds/posts/default
RSS Feed: http://블로거주소.blogspot.com/feeds/posts/default?alt=rss (이전 블로그의 경우 &alt=rss를 뒤에 붙이면 된다.)

레이블의 주소 형식은 다음과 같다.
ATOM Feed: http://블로거주소.blogspot.com/feeds/posts/default/-/레이블
RSS Feed: http://블로거주소.blogspot.com/feeds/posts/default/-/레이블?alt=rss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다. 레이블이 한글로 되어 있을 경우 저렇게만 주소를 만들어서 제공했다가는 적절한 접근이 될 수 없다. 블로거에서 사용하는 인코딩 방식이 UTF-8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주소는 반드시 UTF-8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 블로그의 "축구"란 레이블을 예로 들어 보자.
우측 레이블 구름에서 "축구"를 클릭하면 관련 글이 나오면서 브라우저의 주소 창에는 이런 주소가 보이게 된다.
http://b4dawn.blogspot.com/search/label/%EC%B6%95%EA%B5%AC

여기서 label/이후의 "%EC%B6%95%EA%B5%AC" 부분이 축구란 단어에 대한 UTF-8 인코딩이다. 그러므로 축구에 대한 피드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b4dawn.blogspot.com/feeds/posts/default/-/%EC%B6%95%EA%B5%AC

이 블로그의 메뉴에서 각 항목의 왼쪽에 보이는 Feed 버튼이 바로 레이블 별로 제공하는 Feed 주소이다.

2007년 1월 22일 월요일

JabRef를 사용한 참조문헌(Reference) 목록 관리

논문을 쓸 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Reference를 BibTeX 형태로 관리할 때 도움이 되는 JabRef라는 소프트웨어이다. BibTeX을 사용하여 참조문헌 목록을 관리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으며, LaTeX과의 궁합도 뛰어나다.


논문을 쓸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레퍼런스 목록부터 정리해 놓는 일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보통 어떤 순서로들 논문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서론->관련연구->본론->결론->레퍼런스 와 같이 논문의 구성 순서대로 써 내려 가는 식이라면 레퍼런스 정리할 때쯤엔 매우 혼란스럽고 레퍼런스 다는 것이상당히 귀찮은 작업이 되기 십상이다.

그저 그런 수준의 논문을 쓸 때라면 크게 상관이 없지만, 경쟁률이 높은 컨퍼런스나 저널에 논문을 실을 경우에는 리뷰어들의 수준도 높기 때문에 중요한 레퍼런스를 빠짐없이 달았는지의 여부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레퍼런스를 뺐다는 것은 관련 연구를 충분히 커버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state of art를 반영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 어떤 경우에는 정확한 레퍼런스를 달지 않는다는 이유로 게재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예를 들자면, A 논문을 참조한 B 논문을 레퍼런스했는데, 정확하게는 A논문을 참조논문으로 달았어야 하는 경우.)

그만큼 레퍼런스를 잘 다는 것은 중요하다.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레퍼런스 관리 프로그램(Reference Management Software)이다. 레퍼런스 관리 프로그램 중 MS 워드와 가장 잘 맞는 프로그램은 EndNote이다. 프로그램에서 레퍼런스 라이브러리 검색이 되고, MS 워드에 정리된 레퍼런스를 입력해 주는 기능이 있어서 평소에 EndNote를 써 둔다면 논문을 쓸 때 중요한 레퍼런스를 실수로(!) 빼 먹는 경우는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EndNote는 상용 소프트웨어이다. 몇몇 학교들은 EndNote에 대한 사이트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학생들의 관심 밖에 방치돼 있다가 라이센스를 포기하곤 한다.

이 블로그에서 계속 이야기해 왔던 것처럼, 나는 프리 소프트웨어를 매우 좋아한다. 특히 GPL이나 LGPL의 프로그램들 말이다. 오늘 소개하려는 JabRef도 프리소프트웨어다.

앞에서 잠시 언급했지만, 레퍼런스의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평소에 읽어 둔 논문들을 나중에 찾아보기 쉽게 레퍼런스 관리 소프트웨어에 정리해 둔다면 절대 실수하는 일이 없다. JabRef는 BibTeX 형태의 파일 포맷으로 레퍼런스를 관리해 준다. 앞에서 설명한 EndNote의 경우 전용 파일 포맷으로 정리된다.

BibTeX은 LaTeX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파일 포맷이며, 평상시에 레퍼런스 목록을 정리해 뒀더라도 실제로 참조된 논문만 레퍼런스 목록에 포함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예를 들어 내가 관리하고 있는 레퍼런스 목록이 100여개였는데, 어느 논문에는 그 목록의 일부만 참조되는 경우 LaTeX은 자동으로 이 목록들만 정리하여 Reference(혹은 Bibliography) 섹션에 포함시킨다. 뿐만 아니라, BST에서 레퍼런스의 소팅, 출력 형태 등이 정리돼 있다면 참조 문헌 섹션의 포맷팅도 자동으로 해 준다.


JabRef


1. 설치




2. 특징


  • 하나의 Bib 파일 내에 포함된 논문 목록들을 그룹화할 수 있다.
  • RTF, XML, HTML 등으로 내보내기(export) 할 수 있다.
  • 모든 항목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다.
  • 한글 입력과 검색이 가능하다.
  • 논문에 대한 추가 링크(웹 링크 및 파일 위치)로 나중에 다시 논문을 살펴보기 쉽다.


3. 기본적인 사용 방법

3.1 새로운 bib 파일을 만들려면 File->New database를 선택한다.
3.2 새로운 BibTeX 항목을 추가하려면 BibTeX->New entry를 선택하거나 Ctrl+N을 누른다.



3.3 이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다양한 타입의 BibTeX 소스가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몇 가지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BibTeX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 Article: Journal이나 Magazine에 게재된 논문을 참조할 때
  • Book: 책의 내용을 참조할 때
  • Conference, Inproceedings: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논문을 참조할 때. 둘 중 어느 것을 써도 무방하다.
  • Techreport: 흔히 Technical Report라고 하는 문서을 참조할 때 사용한다. 외국 대학이나 연구소 등에서는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Technical Report로 등록해 두는 경우가 많다.
  • Phdthesis, Masterthesis: 박사학위논문, 석사학위 논문을 참조할 때 사용한다.


3.4 그럼 이 가운데 Inproceedings를 눌러 보자.

Inproceedings의 경우 다섯 개의 기본 항목(Required fields)이 있다. 각각의 필드를 입력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Author: Author1 and Author2 and Author3 (저자 이름은 모두 and로 연결한다.)
  • Title: 논문 제목을 입력한다.
  • Booktitle: 프로시딩의 이름을 입력한다. (보통은 "Proceedings of 학회이름"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 Year: 해당 컨퍼런스가 열렸던 연도를 입력한다. (ex: 2007)
  • Bibtexkey: LaTeX이나 LyX에서 참조하기 위한 키 값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Ctrl+G를 눌러서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해도 무방하다.


4. BibTeX 소스를 쉽게 입력하는 방법

아. 그럼 이 모든 항목들을 일일이 손으로 입력해 줘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들 때가 됐다. 그럴 리가 없다. bibtex은 가장 많이 쓰이는 포맷이다. 각 학회(ACM이나 IEEE같은)에서는 모든 논문에 대해 BibTeX 형태로 붙여넣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먼저 New Entry를 클릭하여 새 항목이 추가되게끔 하자. 레퍼런스 목록 아래에 입력을 위한 창이 나오면 제일 오른쪽에 있는 BibTeX source 탭을 클릭하자. 이제 추가하고 싶은 논문에 대한 BibTeX 소스를 카피하여 여기에 붙여 넣자. 그런 다음 Required field 탭을 클릭하면 모든 입력 항목들이 적절한 곳에 들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당장 BibTeX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은 아래의 예제 소스를 붙여 넣어서 확인해 보시라. 다음은 컨퍼런스의 프로시딩에 게재된 논문의 항목을 추가하는 예제이다.
@INPROCEEDINGS{Joongsoo200x,
author = {Joongsoo},
title = {Reference manager HOWTO},
booktitle = {Proceedings of IEEE XXXXX},
year = {200x},
volume = {1},
pages = {100--101}
}
이 BibTeX 엔트리의 의미는 이렇다.
IEEE의 XXXXX란 컨퍼런스의 200x년에 출판된 프로시딩의 첫 번째 volume의 100~101페이지에 Joongsoo가 게재한 "Reference manager HOWTO"라는 논문.


5. BibTeX 소스를 찾을 수 있는 곳들

다른 학문 분야에서는 어떤 BibTeX 소스들이 있는지 잘 모르므로 전산학 관련 소스만 소개함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아래의 사이트들에서 논문 제목이나 저자명 등으로 논문을 검색한 다음 BibTeX Entry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3에서 설명한 것처럼 새 항목을 추가한 다음 BibTeX source 탭에 카피하여 넣으면 새로운 BibTeX Entry 입력은 모두 끝.


6. Web search 기능을 사용한 BibTeX 입력

4와 5에서 소개한 것처럼 웹에서 직접 논문을 검색한 다음 BibTeX 엔트리를 카피하여 넣는 것은 상당히 쉽게 BibTeX 엔트리를 입력할 수 있는 방법이다. JabRef에서는 웹 서치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더 간단하게 입력할 수도 있다.

그러나 JabRef의 현재 버전(2.2beta)에서 제공하는 웹 검색 기능은 MediCine, CiteSeer, IEEExplore, ArXiv.org 등이다. 그러므로, BibTeX 소스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면 그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편이 훨씬 더 많은 소스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IEEExplore의 경우에는 Title이 보기 좋게 입력되지는 않으므로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2007년 1월 18일 목요일

석궁사건으로 보는 우리 사회의 집단주의

성균관대에서 재직했던 옛 수학교수의 사건으로 사회가 떠들썩하다. 물리력을 사용하여 어느 한 인간에게 위해를 입힌 것은 그 대상이 누구였든 정당화될 수 없는 일이다. 이는 우리 인간이 만들어 온 보편적인 규칙에 반하는 일이며, 이 일로 분명히 사회로부터의 처벌을 받아야 한다. 법과 질서는 우리 사회를 유지하는 기반이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오늘 우리 사회의 문제가 투영된 현상이라는 논지를 펴는데는 그 교수의 행동을 정당화시키기 위함이 아니다. 이번 일로 우리가 느끼든 느끼지 못했든 누군가는 계속 이 사회의 부조리 때문에 고통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함께 이야기해 보고 싶기 때문이다.

몇몇 기사에서 김교수는 95년의 본고사 시험문제가 수학적으로 부적절한 문제였음을 지속적으로 지적했기 때문에 해직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오마이뉴스의 기사에 따르면 해임 사유는 해교행위와 논문부적격이었다.) 또 다른 기사들에서는 그가 평소 교수들과 반목하였고,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 학생들의 시험 거부도 있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물론, 관련 교육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것처럼 교원은 품위유지의 의무를 갖고 있어야 했기에 그의 해임 사유가 적절할지도 모르겠다. 이 부분에 있어 나처럼 자격을 갖추지 못한 한 개인의 판단은 의미가 없으므로 판결 자체에 대해 문제삼고 싶지는 않다.

이 사건을 보면서 안타까운 것은 우리 사회에서 집단의 힘으로 한 개인을 사장시키는 일이다. 김명호 교수는 학교의 동료 교수들과의 관계가 문제가 있었다고 본인도 밝혔고 주변의 인물들도 진술하였다. 그러나 이런 일로 인해 그 교수의 재능과 학문적 능력이 묻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수학계에는 유난히도 천재들도 많았고, 괴짜들도 많았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다면 이 시간에도 또 다른 천재들이 우리 사회에서 만들어 둔 피상적인 "큰바위 얼굴"과 다르다는 이유로 사라져 가고 있지는 않을까.

과거 허재는 그의 탁월한 농구실력에도 불구하고 괴팍한 성격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았고, 백지영은 자신을 속인 매니저 때문에 몇 년을 쉰 뒤에야 이제야 돌아올 수 있었다. 최근의 오지호는 또 어떻고, 전인권은 어땠는가. 한 개인의 사생활이 그들에게 "공인"이라는 낙인을 찍음으로써 우리의 집단적 관음증은 합리화되어 왔고, 대중 속에 숨어 너무 쉽게 비난하고 돌을 던져 왔다. 그들은 정치인들처럼 부적절한 사생활이 공개되거나 그로 인해 비난받아야 할 사람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재능을 펼쳐 보이는 것만으로 존재할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다.

한 사람의 수학자가 그 재능을 인정받은 사람이라면 그가 우리 사회의 학문적 자산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도록 배려했어야 했다. 영화 '뷰티플 마인드'를 기억하는 분들은 그 영화에서 존 내쉬가 마지막에 많은 동료 교수들로부터 존경의 표시로 만년필을 선물받는 장면에서 감동을 느꼈으리라. 우리 사회였다면 존 내쉬는 미친 놈이었고, 일찌감치 학교에서 내쫓겼을 테고 한 술 더 뜨면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했을 것이다. 한 사람을 판단할 때 그의 능력만으로 판단해줄 수 있었던 주변 인물들이 매우 존경스럽다.

교수는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 학자로서의 업적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천재들은 흔히들 괴팍하기도 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경우를 보곤 한다. 인품까지 뛰어나다면야 더 바랄 것이 없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런 사람들을 포용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회가 이루어지려면 우린 어떻게 해야할 지 아뜩해지는 날이다. 우리 사회의 집단주의는 능력과 함께 다른 모든 사회적 품성을 갖추기를 요구하고 있다. 정작 본인들은 그렇지 못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완벽하게 "갖춘" 인물로 보였으나 결국 사기꾼이었던 황우석 박사의 얼굴과 학자로서의 양심을 지켰지만 철창 사이로 찍힌 사진 속의 김명호 교수의 얼굴이 함께 떠오른다.

묻고 싶다. 과연 김명호 교수를 해직한 다른 동료 교수들은 얼마나 학문적으로 우월했는가. 처세에 능한 사람들만 살아남는 사회가 되는 것은 우리가 바라는 사회가 아니라고 믿는다.

2007년 1월 12일 금요일

구글 블로그 사용 팁 모음

구글의 새 블로그(new Blogger)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팁들을 모아 정리하였다.
keyword: 구글 블로그, 블로거, 사용법, google blog, new Blogger, Blogger



구글의 새 블로거(Blogger)는 기본적으로 블로그를 구성하는 데이터의 구성이 많이 바뀌어 예전의 구글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팁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예전의 블로거는 데이터의 처리가 즉시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새 블로거는 백링크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처리가 즉시 이루어진다. 아직 새 블로거에 대한 한글 자료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 이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다.

용어(Terms)


  • 블로거(Blogger): 이 글에서는 구글의 블로그를 의미한다.

  • 새 블로거(new Blogger): 블로거 베타, 구글 블로그 베타 등으로 불리던 블로그 시스템. 이제 더 이상 베타가 아니다.

  • 템플릿(tempalte): 페이지가 어떻게 보일지를 표현하는 구글 블로그의 페이지 기본 포맷

  • 래퍼(wrapper): 섹션을 포함할 수 있는 단위. 레이아웃을 구성하기 위하여 여러 개의 섹션들을 모아서 배치할 수 있다.

  • 섹션(section): 위젯을 포함할 수 있는 단위

  • 위젯(widget): 위젯은 페이지의 템플릿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이다. 애드센스, 레이블, 프로필, 아카이브 등은 모두 위젯으로 추가가 가능하다. 템플릿 메뉴->페이지 요소 탭에서 새로운 위젯을 추가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위젯의 종류는 목록, 링크 목록, 사진, 텍스트, HTML/Javascript, AdSense, 피드, 레이블, 로고, 프로필, 블로그 아카이브, 페이지 헤더 등이다.

  • 페이지 요소: 위젯의 한글 번역이다.


위젯 추가

  1. 구글 블로그에 태그 구름을 달려면?
    (지저깨비님의 포스트 <- 추천!) (이 블로그의 포스트)
  2. 최근 코멘트 위젯을 추가하려면?
  3. 구글 블로그에 북마킹 위젯을 추가하자.


애드센스

  1. 애드센스를 본문에 배치하려면?


블로그 꾸미기

  1. 내 답글만 다른 색으로 보이게 하려면?
  2. 내 포스트를 영어로 번역하는 플래그를 달려면?
  3. 블로거 Navbar를 자동으로 감추려면?
  4. 링크를 새 창에서 열리게 하려면?
  5. 레이블 별로 다른 Feed를 제공하는 방법


필요가 없어진 팁

  1. 게시자와 동사의 순서를 바꾸려면? (이/가 게시함 Joongsoo 을 Joongsoo 이/가 게시함으로)

2007년 1월 9일 화요일

고종수와 이관우

한국의 천재 미드필더라 불리던 선수들을 살펴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 천재 미드필더라는 태그를 달고 있는 모든 선수들이 "비운의 스타"였거나 아직 그렇기 때문이다. 그들이 천재였기 때문에 비운이지는 않았겠지만, 공교롭게도 다들 굴곡이 있었다.

한국에서 천재 미드필더로 불렸던 선수들은 김병수, 최문식, 윤정환, 고종수, 이관우 정도였다. 이들이 천재로 불렸던 가장 큰 이유는 한국에서 보기 힘든 타입의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다. 하나같이 탁월한 기술을 갖고 있었다고들 이야기한다.

비운의 천재 김병수, 테크니션 최문식, 꾀돌이 윤정환, 게으른 천재 고종수, 유리몸 이관우. 이 다섯 명의 천재들 가운데 오늘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고종수와 이관우에 관한 이야기이다.

대전 시티즌 팬들에게 애증의 선수를 꼽으라면 열에 아홉은 이관우를 꼽을 것이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팬들에게 꼽으라면 역시 고종수를 꼽을 것이다. 이 두 선수가 자리를 바꾸었다. 이관우는 수원의 주장이 되어 대전을 향해 창을 겨누고, 수원에서 방출됐던 고종수는 이제 대전의 10번이 되었다. (물론, 고종수가 올 시즌 수원과의 경기에 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아직은 몸을 만드는 것이 선결과제다.)

이관우의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은 해를 말하자면 아무래도 1997년이 되어야 할 것 같다. 당시 국민적 기대를 받던 청소년 대표팀의 공격수였던 이관우는 세계 청소년 대회 이후 하향세를 그렸다. (당시 경기 결과: 대 남아공 0-0, 대 브라질 3-10 패, 대 프랑스 2-4 패) 대학 시절의 교통사고, 2000년 대전 시티즌 입단 후에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다가 2001년에는 다시 무릎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1년 반을 쉬었다.

입단 후 한 시즌을 무난히 뛰는 것을 보여 주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관우는 대전 시티즌 팬들의 지지를 받는 선수였다. 이관우라는 이름에 대해 거는 기대는 대전의 팬들에겐 엄청난 것이었고, 결국 그의 재기는 2003년 시즌을 대전 시티즌이 잘 치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될 때쯤엔 항상 이관우의 등장을 기다리는 것이 2003년의 대전 팬들이었고, 그가 교체를 위해 몸을 풀 때쯤이면 팬들의 심장은 두근거렸다.

2003년 이후 이관우는 대전 시티즌의 아이콘이 되어 있었다. 팀이 키우는 프랜차이즈 스타였고, 한국프로축구를 잘 모르는 누군가에게 대전 시티즌을 소개 할 때, 팬들은 이관우를 자랑하곤 했다. 대전의 팬들은 이관우가 입단한 후 3년을 기다려 한 경기의 절반이나마 뛰는 것을 보았고, 5년을 기다려 풀타임 출장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6년이 지나자 이관우는 수원 삼성으로 이적하였다.

고종수는 수원 삼성의 전 감독인 김호 감독이 키운 대표적인 선수 중 하나였다. 팀에서 성장했고, 팀의 전성기를 이끌던 고-데-로(고종수, 데니스, 산드로) 트리오의 한 명이었고 그의 톡톡 튀는 행동과 자신감 그에 걸맞는 실력은 많은 사람들을 축구팬이(수원 삼성의 팬이) 되게 만들었다. 지금도 고종수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축구팬들 중에 고종수 때문에 축구를 보기 시작했다는 말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한다.

이관우나 고종수와 같은 한국에서 흔히 보지 못하던 "기술"을 갖고 있는 선수들은 팀이 어려울 때 뭔가를 해줄 것 같은 기대를 갖게 만드는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이 중요한 이유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팀을 응원하게끔 만든다는 것이다.

고종수와 이관우는 프로 무대에서 전성기를 함께 지내지 못했다. 고종수가 리그에서 주목받고 많은 팬들을 몰고 다닐 때 이관우는 부상에 시름했고, 이관우가 리그에 돌아온 2003년 이후에 고종수는 교토퍼플상가, 수원 삼성, 전남 드래곤즈로 팀을 옮겨 다녔지만 경기에는 거의 뛰지 않았다.

이관우는 그가 재활하는 동안 돌봐 줬던 대전을 떠나 고종수의 팀이었던 수원 삼성의 주장이 되었지만, 고종수는 연습생이나 마찬가지인 신분으로 이관우의 팀이었던 대전 시티즌에 합류했다. 이들의 부침은 묘하게 엇갈리고, 이들의 행보는 묘하게 상반된다.

올 시즌의 대전 시티즌과 수원 삼성의 맞대결은 여러모로 이슈가 많게 되었다. 수원 삼성의 대 대전 시티즌 전적이 4년째 무승이라는 것, 차범근의 황태자인 수원의 이관우와 준연습생인 대전의 고종수, 수원에서 이적해 온 조재민과 황규환, 몇 년간 수원 삼성에 대한 적대감을 숨기지 않았던 퍼플크루. 이래저래 올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두 선수의 동영상을 보도록 하자.

이관우 동영상


고종수 동영상



ps 1. 이관우는 시리우스, 고종수는 앙팡테리블이 훨씬 많이 불리는 별명이다.

ps 2. 최문식, 윤정환, 이관우, 고종수는 모두 최윤겸 감독과 관계를 맺게 되었다. 최문식과 윤정환은 부천 SK에서, 이관우와 고종수는 대전 시티즌에서.

ps 3. 축구협회의 인터뷰 글에서 소개된 내용인데, 최문식은 김병수를, 윤정환은 최문식을, 고종수는 윤정환을 존경하는 선배로 꼽았다고 한다. 이관우 역시 윤정환을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꼽았다. 그네들끼리만 통하는 뭔가가 있나 보다.

ps 4. 현재 최문식은 포항 유소년 팀의 감독이 되었고, 고종수는 대전과 계약했고, 이관우는 수원 삼성의 주장이 되었다. 윤정환은 일본의 2부리그 팀인 사간도스에서 뛰고 있다. 김병수 전 포항 코치의 현 상황은 알 수 없었다.


- 읽어 볼 만한 글들
김병수 (손병하님의 글, 김유석님의 스타클래식 1편, 2편, 축협인터뷰 1편, 2편)
최문식 (홈페이지, 축협인터뷰 1편, 2편, 3편, 4편)
윤정환 (한겨레 오늘의 메일)
이관우 (디트뉴스 인터뷰, 축협인터뷰 1편, 2편, 손병하님의 글, 주성욱님의 글)
고종수 (안타깝게도 고종수에 관한 글은 너무 많다. 짧게 읽어 볼 만한 글을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다.)

2007년 1월 3일 수요일

구글 블로그의 저작자 표시 방법 수정

요약: 새 구글 블로그(New Blogger)에서 한글 사용자들에게 저작자 순서와 동사가 뒤바뀌는 현상-"이(가) 게시함 게시자명"-을 해결하는 방법에 관한 글이다.이 포스트는 구글 블로그에서 한국어의 작성자 표시 방법이 바뀌어 더 이상 적용할 필요가 없는 팁이다. 구글 블로그는 한국어의 경우 "작성자: <작성자명>"으로 표시하고 있다.



블로거에서 각 포스트마다 포스트의 저작자(author)를 표시하는 부분이 있는데, 한국어로 작성된 블로그에서 저작자 표시가 어색하다. 영어와 한글의 어순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데, 새 블로거 시스템에서 이를 지원할 만한 태그를 발견할 수 없었다. 한국어 사용자들은 템플릿을 가져다가 쓸 때 각자 바꿔주어야 할 것 같다.

영어로 된 블로그의 경우
posted by Joongsoo
의 형태이지만, 한국어로 된 블로그의 경우
이(가) 게시함 Joongsoo
처럼 되어 있다.

이것을 수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블로거의 템플릿에서 HTML 편집을 클릭하고, 도구 템플릿 확장을 체크한다.
  • 다음의 태그가 있는 부분을 찾는다.
<data:top.authorLabel/> <data:post.author/>
  • 아래와 같이 두 태그의 순서를 바꾸어 준다.
<data:post.author/> <data:top.authorLabel/>
  • 템플릿을 저장한다.

지역주의와 축구에서의 지역연고

요약: 축구에서 지역주의를 통한 마케팅은 지역연고와 무관하지는 않으나 그 접근 방법이 다르다. 지역연고는 타 지역에 대한 배타적 정서보다 해당 지역의 감성에 다가설 수 있는 마케팅을 통해 이뤄진다.


가끔 프로축구 구단들이 지역주의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분들이 있다. 축구를 사랑하는 그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나는 이런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지역주의와 지역연고정착은 출발점이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1980년대와 90년대 초까지 야구는 지역주의에 편승해 많은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시기에 야구가 배타적인 지역주의를 이용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사회, 정치적 분위기가 야구를 통해 지역간의 경쟁으로 확산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다.

우리나라의 지역주의는 80년대에 억압받았던 광주민주화운동의 피해지역과 조작된 언론에 의해 이를 진실로 받아들이지 못했던 지역간의 문제이자 우리 사회의 아픈 상처의 역사이다. 이를 이용해 표를 구걸해서도 안되고 돈을 벌어서도 안된다. FC 바르셀로나의 예를 들어 지역주의가 축구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원론적으로 이런 형태의 지역적 대립 자체가 발생해서는 안된다. 더군다나 사람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뤄진 다른 지역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이를 조성하고 이용하려는 시도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광주의 팬들이 경상도 지역의 축구팀을 상대할 때 반드시 승리할 것을 요구한다면 이를 비난할 생각은 없다.

축구에서 지역연고는 무엇일까. 앞서 말한 지역주의가 상대 지역에 대한 배타적인 관점에서 출발한다면 지역연고는 지역에 대한 애착과 관심에서 출발한다. 지역연고는 축구팀이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고민하고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려는 시도를 통해서 이뤄질 수 있다.

지역에 수해가 발생하면 앞장서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수해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선경기를 개최하여야 한다.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축구교실을 지속적으로 열어 주는 것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일이다. 지역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서 팬들의 마음 속을 파고들어야 한다. 그래야 지갑이 열리고 팀을 위해 충성하는 팬들이 생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명제는 참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역에 축구팀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지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축구팀이 존재해야 하고 그래야 축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법이다. 단순히 축구를 보고 싶어서 오는 팬들은 충성도 높은 팬이 될 확률이 낮다. 팀이 성적이 좋지 않을 때도 즐겁게 보러 올 정도의 축구매니아는 그 비율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

팀 경기를 광고하고 보러 오기를 강요하기 전에 먼저 "우리는 좋은 팀이고 지역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팀이다."라는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그래야 5년 뒤, 10년 뒤에는 매우 발전된 K리그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007년 1월 1일 월요일

구글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본문에 배치하기

요약: 이 글은 새 구글 블로그(New Blogger)에서 구글 애드센스(AdSense) 광고를 배치하는 방법에 관한 글이다.



새 Blogger에서 AdSense를 배치시키는 방법 중 가장 간단한 것은 레이아웃에서 "페이지 요소 추가"를 통해 AdSense를 추가하는 것이다. 몇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애드센스를 추가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하는 방법은 좀 더 복잡한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보통 블로그는 각 글마다 고유한 주소를 갖고 있는데 이럴 경우 글의 제목, 본문, 커멘트 및 덧글의 순으로 표현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이다. 애드센스를 사용하는 유저들 중에는 다양한 배치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많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가 글의 제목과 본문 사이, 혹은 본문과 커멘트 사이에 광고를 배치하는 것이다.

12월 20일부터 베타 딱지를 뗀 구글의 새 블로거(Blogger)에서 AdSense를 어떻게 본문에 배치시킬 수 있는지 이번 글에서 알아보려고 한다.

단계 1. 애드센스를 배치할 곳을 찾기 (제목과 본문 사이에 배치할 경우)


  • 블로거의 템플릿에서 HTML 편집을 클릭한 후 "도구 템플릿 확장"을 선택한다.
  • <div class='post-body'>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찾는다. 새 Blogger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템플릿을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와 같이 되어 있을 것이다.

<div class='post-body'>
<p><data:post.body/></p>
<div style='clear: both;'/>



  • 이 부분을 아래와 같이 수정한다.
<div class='post-body'>
<b:if cond='data:blog.pageType == "item"'>
<----애드센스 코드가 들어가야 할 부분. 배치방법을 계속 보자.
<p><data:post.body/></p>
<b:else/>
<p><data:post.body/></p>
</b:if>
<div style='clear: both;'/>



단계 2. 애드센스 배치 방법
애드센스를 배치하는 각기 다른 세 가지 방법을 소개한 블로그를 찾아볼 수 있었다. (테이블을 사용하는 방법, div를 사용하는 방법, div와 CSS를 사용하는 방법) 공통적인 부분은 동일하지만, 선호하는 방법에 따라 사용하도록 하자.(다음의 2.1, 2.2, 2.3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따라가면 되겠다.)

2.1 div 태그와 CSS를 사용하는 방법
먼저 div 태그와 CSS를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기로 한다. 템플릿에서 ]]></b:skin>태그가 있는 부분을 찾아 그 앞에 아래의 코드를 추가한다.


.adv
{
float:left;
padding-right:10px;
padding-right:10px;
}


단계 1에서 설명한 애드센스 코드가 들어가야 하는 부분에 다음의 부분을 추가하자.


<div class='adv'>
실제 애드센스 코드 (단계 3을 꼭 참조하시라.)
</div>




2.2 div 태그만 사용하는 경우
단계 1에서 설명한 애드센스 코드가 들어가야 하는 부분에 다음의 코드를 추가하자.


<div style="float: left;">
실제 애드센스 코드 (단계 3을 꼭 참조하시라.)
</div>




2.3 테이블을 사용하는 경우
단계 1에서 설명한 애드센스 코드가 들어가야 하는 부분에 다음의 코드를 추가하자.


<table align="'left'"><tr><td align="'left'">
실제 애드센스 코드 (단계 3을 꼭 참조하시라.)
</td></tr></table>




단계 3. 템플릿을 저장하기 전에
복사해 온 애드센스 광고의 코드는 아래처럼 되어 있는데, 주석의 <와 >를 수정해 주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애드센스 광고가 보이지 않는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애드센스 관련 파라미터
//--></script>
< script src='http://xxxxxx.js'
type='text/javascript'>
</script>

<!--&lt;!--로, //-->//--&gt;로 변경한다. (이 부분은 카피하지 말고 직접 입력하세요. 화면에 보이게 하기 위해 전각문자를 사용했습니다.)


단계 4. 배치 방법 조절
div(혹은 div + CSS) 태그를 사용하는 경우, float:left를 float:right로 바꾸면 광고가 오른쪽에 본문이 광고의 왼쪽에 배치되고, float:left 부분을 지우면 광고의 아래에 블로그의 본문이 시작된다.

이 포스트에서 소개된 방법 중 테이블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항상 본문과 제목 사이에만 배치되고 광고의 옆에 본문을 배치할 수는 없다. div 태그를 쓰지 않고는 이런 형태의 배치는 어려워 보인다.